[공식] "로고부터, 몬스터급"…레드벨벳 아이린X슬기, 유닛 출격 확정 '6월15일 발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과 슬기가 유닛으로 출격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7일 공식 발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가 오는 6월 15일 발매되며, 다양한 장르의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고 밝혔다.

아이린&슬기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의 첫 유닛 조합이다. 두 멤버는 레드벨벳 활동뿐만 아니라 컬래버레이션, OST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보컬 역량을 입증한 바 있어 새 앨범으로 선보일 또 다른 음악 색깔이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아이린&슬기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패션, 예능 프로그램 등 '올라운드 아티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 유닛 활동에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27일부터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 가능.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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