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한화 외국인투수 채드벨(31)의 복귀전은 나름 성공적이었다.
채드벨은 팔꿈치 부상에서 벗어나 26일 대전 LG전에서 3⅓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남겼다. 애초 최대 투구수를 70개 미만으로 목표를 설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3⅓이닝과 60개의 공만 던지게 했다.
한용덕 감독은 27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채드벨이 완벽하게 잘 던졌는데 투구수를 점차 늘려가야 해서 교체했다"라고 밝혔다.
아무래도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 후 다음날 몸 상태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한 감독은 "오늘(27일) 상태를 보니까 다음 등판 때는 투구수를 늘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면서 "선발로테이션상 일요일(31일) 등판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화는 31일 SK를 상대한다.
채드벨에 이어 등판했던 김이환은 홈런 2방을 맞기는 했으나 3⅔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보였다. 한 감독은 "김이환은 당분간 중간계투진에서 선발투수 다음으로 나가는 역할을 할 것 같다. 또한 상황을 봐서 더블헤더나 월요일 경기가 열리면 선발로 투입할 수 있다"라고 김이환의 향후 활용법에 대해 말했다.
[채드벨.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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