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유희관이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SK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두산 유희관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이닝 4피안타 5탈삼진 4볼넷 1실점하며 승리요건을 갖췄다. 투구수는 무려 110개.
유희관은 8일 잠실 KT전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이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다만, 시즌 초반 피안타는 적지 않다. 21일 잠실 NC전서도 6이닝을 소화하면서 10개의 안타를 맞았다.
1회 2사 후 최정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제이미 로맥을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로 처리, 이닝을 마쳤다. 2회 선두타자 정진기를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내보냈으나 견제사로 잡아냈다. 정의균과 최준우도 범타로 요리했다.
3회 2사 후 노수광에게 우전안타, 신인 최지훈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잇따라 초구 포심, 초구 슬라이더를 얻어 맞았다. 최정과 로맥에게 잇따라 볼넷을 내줘 1실점했다. 로맥에겐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정진기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
유희관은 4회에 안정감을 찾았다. 정의윤, 최준우, 이홍구를 삼자범퇴로 요리했다. 5회 2사 후 최지훈에게 슬라이더를 던지다 우선상 3루타를 내줬다. 최정을 또 다시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로맥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정진기와 정의윤을 잇따라 삼진으로 처리했고, 최준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7회에는 이홍구, 김성현, 노수광을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4-1로 앞선 8회초 시작과 함께 박치국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유희관.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