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을 비롯해 홈런만 5방을 터뜨린 LG의 화력이 한화 마운드를 잠재웠다.
LG 트윈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15-4로 대승을 챙겼다.
LG는 2연승으로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 5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시즌 전적은 13승 6패. 반면 한화는 4연패에 빠져 7승 13패를 기록했다.
LG는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한 오지환을 비롯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한 로베르토 라모스, 데뷔 첫 만루홈런을 터뜨린 이성우까지 타선의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이 있었다.
선발투수 정찬헌은 6이닝 5피안타 3실점 호투로 2008년 5월 20일 대구 삼성전 이후 무려 4390일 만에 선발승을 따내는 감격을 맛봤다. 아울러 선발 12연패 사슬도 제거했다.
LG는 1회말 정은원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내주고 시작했으나 2회초 라모스의 우월 솔로홈런에 이어 박용택의 1타점 우전 적시타, 유강남의 우월 2점홈런, 김현수의 1타점 우전 적시 2루타를 묶어 5-1 역전에 성공했다.
4회초 오지환의 좌월 2점홈런을 시작으로 채은성의 우중간 적시 3루타, 라모스의 좌전 적시타 등으로 4점을 추가한 LG는 5회초 오지환의 중월 솔로홈런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채울 수 있었다. 오지환은 2016년 9월 9일 잠실 두산전 이후 1356일 만에 연타석 홈런을 남겼다.
한화가 5회말 이해창의 우월 2점홈런으로 2점을 만회했으나 LG는 7회초 김현수의 좌중간 적시 2루타로 1점을 추가하고 8회초 이성우의 좌중월 만루홈런으로 15-3으로 달아나면서 한화의 전의를 완전히 상실케했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