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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과거 그룹 제국의아이들과 함께 방송을 한 일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선 23번째 골목 '수원 정자동 골목' 네 번째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깜짝 도우미로 등장한 김동준에게 "제국의아이들 시절에 같이 부대 콘셉트로 콩트를 찍은 적이 있었다"고 과거의 인연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광희, 임시완도 있었는데 광희가 주도적으로 찍고 임시완과 김동준이 정극 톤이었다"며 "그러다 황광희씨가 두 사람한테 연기 지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주는 "우리끼리 '그렇게 하면 안 돼', '연기 더 배워야겠어'라고 서로 그랬다. 임시완과 김동준이 지금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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