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그림 대작 논란' 조영남 "조수와 작업하는 모습 보여줘…결백 가려주시길" 최종 진술

시간2020-05-28 15:59:25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대작 그림을 구매자에게 고지하지 않은 채 판매해 사기 혐의에 휩싸인 가수 조영남(75)이 최종 변론에서 억울함을 주장했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조영남의 공개변론이 개최됐다.

이날 조영남은 발언권의 기회가 오자 종이에 쓴 편지를 읽으며 "지난 5년 간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 저는 평생 가수 생활을 해왔지만 한 편으론 학창 시절 미술 부장역을 지냈을 만큼 미술을 좋아했고, 그만큼 50년 넘게 현대 미술을 독학으로 연구한 끝에 40여 차례 전시회를 걸쳐 화투를 그리는 화가로 알려지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영남은 "화투 그림을 그리며 방송을 통해 조수와 함께하는 모습을 틈틈히 보여줬다. 누구랑 작업하는지 알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였다"며 "음악과 달리 미술은 놀랍게도 아무런 규칙이나 방식이 없다. 왜냐하면 현대미술은 현대미술의 문법은 모두 바뀌었기 때문이다"라고 무고함을 밝혔다.

동시에 조영남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제 화투 방식은 어떤 방식으로 그렸나보다, 제목에 주목해주실 필요가 있다. 기소된 그림들은 전부 한국인의 애환이 깃든 작품이다. 저의 미술은 개념 미술에 가깝다. 그림을 잘 그리느냐, 못 그리느냐 논란을 벌이는 건 옛날 미술 개념으로 느껴질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조영남은 울먹이는 목소리로 "지난 5년 간 저의 사건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본 저의 느낌은 대한민국 법 체계가 너무나도 완벽하다는 것이었다. 남은 인생을 갈고 닦아 사회에 보탬이되는 참된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살펴주시길 우러러 청한다"며 "옛날부터 어른들이 화투를 가지고 놀면 패가망신한다 했는데 너무 오래 놀았던 것 같다. 부디 제 결백을 가려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영남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화가 송모 씨 등이 대신 그린 그림에 덧칠만 하고 서명을 넣거나, 기존 콜라주 작품을 회화로 그려오게 한 작품을 판매한 사기 혐의로 2016년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총 그림 21점을 21명에게 판매해 1억5천여만 원을 취득했다.

지난 2017년 조영남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지만, 다음 해 2심에서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49세' 김준희, 매운맛 '비키니' 자태…눈 둘 곳을 모르겠네

  • 썸네일

    ‘이수민 父’ 이용식, 사위 원혁 닮은 딸 안고 “오열 파티”

  • 썸네일

    권상우♥손태영, 이 비주얼 실화야?…현실감 없는 부부 투샷

  • 썸네일

    “시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해, 남편도 닮아가 이혼 결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고정 11개→연봉 40억’ 전현무, 파워셀러브리티 4위 등극 “다작의 결과”

  • 정일우 "27살에 뇌동맥류 진단…삶과 죽음의 경계서 순례길 찾아"

  • 권상우♥손태영, 이 비주얼 실화야?…현실감 없는 부부 투샷

  • "안타깝지만, 그는 이제 팀에 도움되지 않는다"…'대충격' SON 판매, 팬들 의견도 엇갈린다

베스트 추천

  • “송혜교 파란색이었어?”, 이재명 대통령 인사정책에 “좋아요”

  • '49세' 김준희, 매운맛 '비키니' 자태…눈 둘 곳을 모르겠네

  • 뉴비트, 100km 행군 마침표…강원도→서울 완주 해냈다

  • ‘이수민 父’ 이용식, 사위 원혁 닮은 딸 안고 “오열 파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시아버지에게 성추행 당해 이혼 결심한 여성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