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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8인조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라노, 원준, 로민, 예준의 개인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멤버 모두를 공개했다.
이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엘라스트의 첫 번째 미니앨범 ‘Day Dream(데이드림)’의 라노, 원준, 로민, 예준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이전처럼 2인 2색 콘셉트의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먼저 라노, 로민은 원혁과 최인과 마찬가지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어항 너머의 모습으로 화사하면서 청량한 에너지를 자아냈다.
반면 원준, 예준은 다소 어두운 배경 아래로 나뭇잎이 우거진 곳에서 다크하면서 묘한 분위기를 안겨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라노, 로민, 원혁, 최인은 ‘데이’를 콘셉트로 정오에 공개, 백결, 승엽, 원준 예준은 ‘드림’을 콘셉트 자정에 공개해 두 가지 버전의 포토로 색다른 분위기를 안겨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오는 6월 9일 데뷔를 앞둔 엘라스트는 에버래스팅(Everlasting)의 줄임말로, 시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이터너티(Eternity)와 공간적 영원함을 뜻하는 인피니티(Infinity)를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결합, 불멸, 영원이라는 뜻과 함께 시간이나 공간적 제약을 떠나 자신들만의 음악을 통해 영원히 리스너들의 곁에 있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엘라스트는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데뷔한다.
[사진 = 이엔터테인먼트(E entertainment)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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