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3루수 허경민이 달아나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허경민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 8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허경민은 3-2로 근소하게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롯데 바뀐 투수 오현택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5m. 15일 광주 KIA전 이후 12경기 만에 나온 시즌 2호 홈런이었다.
두산은 허경민의 홈런으로 롯데에 4-2로 달아났다.
[허경민.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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