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모든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롯데 자이언츠가 31일 잠실 두산전서 연장 11회 끝 8-3으로 승리, 4연패를 끊었다. 10회까지 5안타에 묶였지만, 11회에만 상대 실책에 이어 3안타를 집중하며 대거 5득점, 승부를 갈랐다. 마운드에선 3이닝 무실점한 이인복이 데뷔 후 첫 승을 거뒀다.
허문회 감독은 "팀의 연패를 끊기 위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모든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했다. 롯데는 내달 2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허문회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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