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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배종옥이 4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언론시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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