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캡틴 오재원이 결국 부상자명단으로 이동했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오재원을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사유는 햄스트링 손상 의심. 오재원은 전날 잠실 KIA전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우측 햄스트링에 통증이 발생하며 대주자 류지혁과 교체됐다. 김태형 감독은 “조금 손상이 있다고 한다. 8일(월요일) 정밀검사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우측 햄스트링은 지난해 여름에도 다쳤던 부위다.
오재원의 말소로 서예일이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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