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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비와 이효리가 유쾌한 댄스를 선보였다.
11일 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린다G&비룡 lookin like bang #LindaG #Bdragon 비 사이로 지린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비와 이효리는 비트에 맞춰 웨이브 춤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입술을 내밀고 무심한 듯 거만한 표정이 폭소를 안기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매 스웨그", "이 조합 사랑합니다", "둘 다 멋지고 예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와 이효리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과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했다. 오는 7월 18일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비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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