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KIA 4번타자 나지완이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나지완은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4차전에 4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나지완은 4-3으로 앞선 8회초 무사 1루서 등장, SK 박희수를 상대로 좌중월 2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5월 28일 수원 KT전 이후 13경기 만에 나온 시즌 5번째 홈런이었다.
KIA는 나지완의 홈런으로 SK에 6-3으로 달아났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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