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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제주 유진형 기자] 유현주가 13일 오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 클럽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제14회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2,600만 원) 2라운드에서 이른 아침부터 짙은 안개와 우천, 그리고 낙뢰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자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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