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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잘츠부르크가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잘츠부르크는 15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라스크 린츠와의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2분 교체된 가운데 70분 가량 활약했다. 잘츠부르크는 18승6무2패(승점 3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라스크 린츠를 상대로 전반 8분 츠보츨라이가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어 전반 11분 다카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라스크 린츠는 후반 11분 라구즈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잘츠부르크는 후반 35분 발치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다시 벌렸고 잘츠부르크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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