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금수광산 김언중X김승현 "오늘 첫 데뷔 무대, 음원 따끈따끈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김언중-김승현 부자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김성환, 임채무, 금수광산 김언중-김승현 부자, 이동준-이일민 부자, 이광기, 이재은이 출연한 ‘나도 가수다’로 꾸며졌다.

이날 떠는 모습을 보인 금수광산. 김승현은 “첫 데뷔 무대다, 음원이 발매된 지 얼마 안 됐다. 따끈따끈한”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려한 옷으로 시선을 강탈한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 김언중. 유산슬(유재석)의 의상을 제작한 곳에서 만든 옷이라고.

김승현은 “신경 많이 썼다. 어머님께서 투자를 해주셨다. 옥 대표님께서 직접 의상을 해주셨다”며 “서로 각자 의상을 보기 힘들다. 너무 반짝여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승현의 아버지 김언중은 이날 가발을 공개하기도. 모자를 벗은 김언중은 “모자 안 쓰면 더 젊어 보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