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원 강릉시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오리엔트리조트 강릉’이 재건축 본격화에 들어갔다. 재건축이 마무리된 후에는 더욱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리엔트리조트 강릉'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강원 강릉시의 중심 경포대 해변 앞에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에 총 486실로 구성됐으며 경포호 옆에 위치해 강릉바다 전망까지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강릉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오대산 국립공원과 경포해수욕장을 배산임수의 입지로 확보하고 있어 연중 파노라마 조망과 휴양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 각 객실은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분리형 1.5룸부터 공간의 독립성을 확보한 2룸과 실거주에도 적합한 3룸 등 다양한 타입의 평면이 도입됐다. 강릉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인피니트풀과 옥상정원,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오리엔트리조트 강릉’의 형태인 ‘생활형 숙박시설’이란 아파트나 오피스텔처럼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업도 할 수 있는 주거형 시설을 말하며, 기존에 주택을 소유한 경우라도 다주택 적용을 받지 않고 분양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오리엔트리조트 강릉’은 세탁, 청소, 식사, 컨시어지 같은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오피스텔과 비슷한 평면으로 가격 부담은 낮아 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갖춘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 위탁운영업체를 통해 관리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으며, 필요할 때는 개인 별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임대-숙박업이 모두 가능한 시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중”이라며, “재건축 이후 더욱 기대되는 시설”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텔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오리엔트리조트 강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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