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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를 20년동안 보면 몸이 충격적으로 변하고 건강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온라인갬블링닷컴 연구원들은 좌식 및 실내 생활 방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은 2040년에 넷플릭스 시청에 중독된 에릭과 한나의 가상인물을 3D로 만들었다.
에릭과 한나는 몸이 뚱뚱해진 체형으로 변했으며, 잿빛 피부와 눈 밑의 다크서클이 생겼다.
연구진은 “당뇨병과 대장암 그리고 하지정맥류의 위험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비만과 자세 손상에서 조기 노화 및 유혈성 눈에 이르기까지 몸이 변하게 된다”면서 “이것은 건강에 해로운 생활 방식이 초래할 수있는 불쾌한 영향 중 일부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미국인은 넷플릭스에 중독되고 있다. 지난 3월 설문조사에서 이용자 49%는 넷플릭스 서비스가 필수적이라고 답변했다. 코로나 기간 동안에는 넷플릭스 가입자의 43%가 영화를 더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온라인갬블링닷컴, 데일리메일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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