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상무가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상주는 17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7라운드에서 서울에 1-0으로 이겼다. 상주는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3승2무2패(승점 11점)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10위 서울은 4연패와 함께 2승5패(승점 6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상주는 후반 13분 김진혁이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김진혁은 강상우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고 김진혁의 슈팅은 골키퍼 양한빈의 손에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상주는 김진혁의 선제 결승골과 함께 서울전을 승리로 마무리 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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