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문광은, 42일 만에 1군 엔트리 복귀…이우찬 말소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우완투수 문광은(33)이 1군 마운드에 복귀한다.

LG 트윈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우완투수 문광은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문광은은 지난달 9일 1군 엔트리에소 말소된 뒤 42일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한다. 올 시즌 1군 기록은 평균자책점 18.00. 퓨처스리그에서는 9경기에 등판해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한편 LG는 좌완투수 이우찬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우찬은 올해 2경기에 등판했으나 평균자책점 36.00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문광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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