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다만 악' 위해 다이어트+몸 관리…이제 나도 너무 힘들어" 토로 ('정오의 희망곡')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배우 이정재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위해 체력 관리에 임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주역 황정민, 이정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재는 극 중 고강도 액션을 소화하는 레이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역대급으로 액션신이 많다. 그래서 개인 연습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내 그는 "원래는 저도 이제 힘들어서 몸 관리를 잘 안 한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 캐릭터가 날카로운 이미지라 다이어트도 했는데 참 힘들었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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