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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 여름 극장가 시원한 매력을 선사할 예측불가 코믹액션 ‘태백권’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태백권 전승자의 상상초월 속세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오는 7월 극장가 통쾌한 코미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태백권’이 국내 유일의 태백권 전승자의 절도 넘치는 액션과 웃픈 속세 생활 적응기를 예고하는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울창한 대나무숲에서 흰 도복을 입은 ‘성준’(오지호)과 그와 20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하며 무술 내공을 쌓아온 사형 ‘진수’(정의욱)의 대련장면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단 하나의 전승자 자리를 두고 펼치는 이들의 대결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우여곡절 끝에 속세로 내려온 ‘성준’이 유일한 특기를 살려 지압원을 오픈하지만 경찰의 단속과 각종 위협으로 인해 평탄하지 않은 삶을 예고하는 가운데, 카리스마 있는 액션부터 코믹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예고하는 배우 오지호의 반전매력이 함께 공개돼 영화 ‘태백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태백권’은 태백권의 전승자가 사라진 사형을 찾기 위해 속세로 내려왔다가 지압원을 차리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예측불허 코믹 액션. 제24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작품은 영화, 드라마, 연극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지호와 신소율, 그리고 영화 ‘공수도’에서 관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정의욱과 ‘속닥속닥’ 최상훈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통 무협과 코미디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태백권’은 오는 7월 개봉해, 코믹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사진 = 그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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