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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신곡 ‘해변의 여인’으로 돌아온다.
자전거 탄 풍경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해변의 여인’을 발매한다.
‘해변의 여인’은 1971년 나훈아가 발표한 팝 발라드 넘버로, 자전거 탄 풍경은 원곡 느낌을 살리면서 그룹이 가진 포크 감성을 더했다.
편곡에 참여한 강인봉은 “팝 발라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나훈아의 원곡을 소프트 레게풍으로 편곡해 경쾌함과 세련된 감각을 살렸다”고 밝혔다.
또 자전거 탄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군무에 첫 도전한다. 이들의 첫 군무는 1일 정오 음원 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드에이치씨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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