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송지아, 럭셔리 한강뷰 집 공개+한양대 출신…"학생 때 코수술, 男연예인들 SNS 대시 받아"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인기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에 대한 관심이 1일 온라인에서 폭발적이다.

'프리지아'로 활동 중인 송지아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인 3명 이상에게 인스타그램으로 대시 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송지아는 "누구인지는 말 못하겠다"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보내고, 답을 안하면 계속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대시 받은 횟수는 3명 이상, 5명 미만이라고 밝혔다. 직업은 MC들의 추궁에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도 있다고 밝힌 송지아다.

특히 송지아는 "답을 하면 만나자고 하더라. 만난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밥을 먹었다. 몇 번 만나서 좋은 관계로(마무리됐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가수 제아가 남자들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누가 팔로우 돼 있는지 보면 되겠다"고 했지만, 송지아는 팔로우를 안한다고 해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송지아는 고등학생 시절 코 성형 수술을 한 사실도 고백했다.

송지아는 유튜브 구독자 36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26만 명을 보유한 온라인 인기 스타다. 특히 뛰어난 미모와 남다른 메이크업 기술로 큰 사랑 받고 있다. 포털사이트 등록 프로필에 따르면 송지아는 1997년생 만 23세로 부산 출생이며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이다.

지난달에는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과 만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송지아는 "원영공듀님 드디어 만났다. 수줍은 우리 손이 뽀인트라규"라고 적고 장원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에선 최근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송지아의 집은 멋들어진 한강뷰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송지아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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