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모, 신제품 ‘아프리모 로맨틱 보틀 버전’ 출시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에게서 가까운 사람의 향을 느꼈을 때, 고개를 돌려 다시 한번 그 사람을 확인해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후각은 생각보다 우리 기억 깊숙이 각인되며, 특정 사람을 떠올릴 때 중요한 매개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에 나만의 향을 위해, 자신과 어울리는 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젊은 층을 타깃으로 트렌디한 향수 문화를 선도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아프리모(AFRIMO)’가 자신만의 로맨틱한 향기를 선사해주는 아프리모 향수 ‘로맨틱 보틀 버전’을 런칭해, 6월 1일부터 아프리모 공식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프리모 ‘로맨틱’ 향수는 감미로웠던 첫 만남을 재현한 향수로, 향을 맡는 순간 처음 사랑에 빠진 순간으로 돌아가 마음을 달콤하게 만들어 준다. 기존의 트위스터 용기 버전으로 출시된 로맨틱 향수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휴대하기 용이하고, 패션 아이템처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집에 두고 사용하고 싶다는 소비자의 니즈가 증가하며, 아프리모에서는 휴대용 트위스터 버전에 추가로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틀 버전을 출시했다. 로맨틱 보틀 버전은 이전의 버전보다 10ml의 용량이 추가된 50ml로 출시됐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설레임을 표현한 패턴의 케이스는 사랑의 부드러운 감성을 담아 은은한 실버와 은은한 핑크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향수병은 갈수록 깊어지는 사랑을 표현한 감각적인 그라데이션 병 디자인으로 로맨틱의 무드를 감성적으로 표현한 것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아프리모 로맨틱 향수는 남성용과 여성용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남자 향수 아프리모 로맨틱 옴므는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으로 댄디한 남성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노트-베로가못, 라임, 민트 ▲미들노트-그린애플, 시 워터 ▲베이스노트-샌들우드, 오크모스, 머스크로 구성돼 있다.

여자 향수 아프리모 로맨틱 팜므는 상큼하고 달콤한 꽃향기로 사랑스러운 여성을 떠오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노트-레몬, 만다린, 시트러스, 페어, 애플, 그린노트 ▲미들노트-오키드, 로즈블라썸 ▲베이스노트-샌들우드, 시더우드, 머스크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아프리모는 ‘로맨틱 보틀 버전’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보틀 버전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후 사용할 수 있는 보틀 버전 및 포터블 버전의 20% 할인 쿠폰과 전체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젊은 층의 솔직하고 열정적인 이성문화를 지지하는 향수 브랜드 아프리모 관계자는 “로맨틱 향수는 대학교와 클럽 등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이성에게 가장 호감도 높은 향료로 개발된 향수”라며 “휴대하기 좋은 포터블 버전에 이어, 집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보틀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누적 판매 70만 개 달성으로 온라인 향수 1위 브랜드를 지키고 있는 아프리모는 최대 7시간 지속하는 오드퍼퓸 등급과 엄선된 향료만을 사용해 향수를 만들고 있다. 나만의 시그니처와 주인공이 되고픈, 기억을 불러오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깊은 교감, 일상 그리고 우리의 상상 속 고귀한 순간을 향기로 재현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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