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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래퍼 이영지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다.
'고등래퍼' 시즌 최초 여성 우승자로 화제를 모은 이영지는 최근 본인의 SNS 방송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엄청난 화제를 낳고 있다.
이영지는 1일 밤 MBC '라디오스타'에 이어 '본격 국힙 도장깨기! 힙합걸Z(이하 '힙합걸Z')’에 연속 출연한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와 세기의(?) 랩배틀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힙합걸Z'에서는 국내 대표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와 다이다믹한 랩 컬래버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웹예능 '힙합걸Z'는 MBC 디지털 제작센터 'M드로메다'에서 선보이는 첫 웹예능이다. 이영지, 브린, 하선호 세 신예 여성 래퍼들이 분야별 정상의 래퍼들을 만나 그들의 곡을 새롭게 해석하고 인정받는 콘셉트로, 매회 힙합씬에 좀처럼 보기 힘든 컬래버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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