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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쇼챔피언' 그룹 세븐틴이 방송 출연없이 1위를 차지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의 '챔피언송' 후보에 아이즈원의 '환상동화', 스트레이 키즈의 '신메뉴(神메뉴)', 트와이스의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백아연의 '썸 타긴 뭘 타', 세븐틴의 '레프트 앤 라이트(Left & Right)'가 이름을 올렸다.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1위에 호명된 세븐틴은 영상을 통해 "신곡 '레프트 앤 라이트'로 '쇼챔피언'에서 '챔피언송'을 받게됐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으로 사랑받게돼 감사하다. 캐럿(세븐틴 팬클럽) 오래 기다려주고 1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레' 타이틀곡 '레프트 앤 라이트'는 세븐틴의 긍정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매일 힘겹게 달려가고 있는 청춘에게 '안 뛰는 것도 방법'이라며 '혼자가 아닌 우리'라고 말하는 세븐틴의 특별한 응원이 인상적이다.
밴드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은 올 상반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한 쿨의 '아로하' 커버 무대를 선사했다. 엔플라잉 활동뿐 아니라 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지며 '믿고 듣는 보컬'로 자리매김한 그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귀를 간질였다.
이밖에도 아이즈원, 위키미키, 네이처, 김완선, 나다, 아스트로, 골든차일드, 크래비티, 보이스퍼, 써드아이, 디원스, 다크비, 어위크, 수안이 출연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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