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FC가 후반기 순위 경쟁을 위해 골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 유주안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FC가 1일 영입을 발표한 유주안은 177cm, 70kg의 날렵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빠른 돌파능력과 폭넓은 활동량을 이용한 동료들과의 연계플레이가 장점인 선수다. 2017년 수원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주안은 윙 포워드와 중앙공격수 포지션에서 K리그 통산 38경기에 출전했다.
유주안은 “좋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 이하 코치진에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 남은 시즌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유주안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 = 수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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