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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지코가 비를 향해 거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 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랜덤박스'의 타이틀곡 '서머 헤이트(Summer Hate)'로 돌아온 지코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코의 신곡 '서머 헤이트'는 가수 비가 피처링부터 뮤직비디오, 챌린지까지 적극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이에 지코는 "비 선배님이 본인 일처럼 나서서 도와주셨다. 빨리 들어가서 아기 재워야 되고, 가족 스케줄도 참석해야 한다고 하시더라. 좋은 성적 내야 한다고 푸념을 하셨다"고 밝혔다.
지코는 '서머 헤이트' 챌린지를 두고 "'아무노래' 챌린지보다 쉽다. '부채춤'이다.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부채를 부쳐주면 된다"고 설명한 뒤 "서태지 선배님이 해주면 바로 하늘 날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혹시 내키시면, 올여름이 더우시다면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그룹 에이비식스의 '답을 줘',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의 '키딩(Kidding)'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그는 가요계 여름 대전에서 이들과 만나게된 소감으로 "꾸준히 프로듀싱도 병행했다. 공교롭게도 여름에 릴리즈 날짜가 겹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실패하는 곡도 많다. 그 중 생존한 친구만 세상에 나오게 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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