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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영기가 김호중과의 동거 생활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 영기는 "호중이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일이 새벽 2시에 끝났는데 6시에 일어나야 되면 근처 숙소에서 자고 안 들어올 때도 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성악을 모르는 것처럼 호중이는 주방 일을 아예 몰라. 그러니까 일부러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몰라. 그래서 배고프면 라면을 먹으려고 해서 내가 달걀프라이 두 개랑 찌개 하나를 탁 차려준다"고 밝힌 영탁.
그리고 "그 다음에 그거를 다 먹으면 호중이는 들어가서 잔다. 바깥양반이니까. 그리고 그거를 나는 싱크대에 옮겨놓지. 그러면 설거지를 안성훈이 하지. 우리는 철저하게 분담이 되어있다. 돈 벌어오는 호중, 요리하는 나, 집안일은 성훈"이라고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퍼펙트라이프'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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