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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생존신고 영상 2탄을 연이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어제(1일)에 이어 개봉 9일째를 맞아 공개된 생존신고 영상 2탄은 영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듯 유아인이 직접 녹화 버튼을 누르며 시작해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먼저 유아인은 "'#살아있다'가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를 상기할 수 있는 영화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관객들에게 특별한 바람을 전했다.
박신혜는 "영화를 보시고 나서 답답했던 마음을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영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 유아인과 박신혜는 바로 내일, 마지막 생존신고 영상 3탄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처럼 릴레이 생존신고 영상을 연이어 공개한 '#살아있다'는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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