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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선미가 음악방송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오늘(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선미가 출연해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새 싱글 앨범 '보라빛 밤'으로 10개월 만에 돌아온 선미의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출연인 만큼, 한층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선미의 '보라빛 밤'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석권하며 '솔로 퀸' 선미의 저력을 입증했다.
'보라빛 밤'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이 곡은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이 곡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으며 '사이렌(Siren)', '날라리 ' 등 전작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는 FRANTS와 함께 공동 작곡을 했다. 곡 전반을 주도하는 펑키한 사운드와 함께 솔로 기타리스트 적재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보라빛 밤'은 리드미컬한 비트와 대중성 있는 멜로디 라인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한편 선미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보라빛 밤' 무대를 공개한다.
[사진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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