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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배우 이민호가 의미 있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바람직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해 팬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온 이민호가 깨끗한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우물 프로젝트 '노크(KNOCK)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프로미즈 이름으로 글로벌 비영리 자선단체 채리티 워터(Charity Water)에 5천달러를 기부했다.
'노크(KNOCK) 캠페인'은 이민호가 직접 설립한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에서 주최해온 나눔 프로젝트 중 하나로, 물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가족과 아이들을 고민하며 시작된 캠페인이다. 이민호의 응원과 함께 공식 사이트 가입 혹은 게시글 클릭 등 '쉬운 기부 방식'으로 아프리카 식수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며 우물 파기 사업을 후원해왔다.
프로미즈는 SNS 게시물에 '좋아요'만 눌러도 기부되는 손쉬운 참여 방법으로 모금 목표액인 5천 달러를 달성하며 노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014년에도 배우 이민호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7개의 우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명단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한 이민호는 저소득층 및 결식아동 지원뿐 아니라, 재난구호성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 성금 3억 원을 배우 개인의 이름이 아닌, 팬들과 함께하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해 기부를 진행하는가 하면,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미노미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크고 작은 선행을 이어가며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민호의 선행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끄는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함께 하는 나눔'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이민호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팬들 또한 자연스레 나눔의 현장에 참여,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 = MY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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