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0년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의 화보 촬영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KLPGA 홍보모델’은 지난 3월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사상 최다인 약 11,000표의 투표수를 기록했다. 김지현, 박결, 박민지, 박현경, 이가영, 이다연, 임희정, 장하나, 조아연, 최혜진, 그리고 KLPGA 공식 캐릭터 케이까지 총 11명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KLPGA는 6월 ‘제12대 KLPGA 홍보모델’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KLPGA는 "이번 화보 촬영은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며 "골프웨어를 입고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언제나 골프와 함께하는 KLPGA 스타’, 제복을 입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제패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인 ‘세계에 군림하는 KLPGA 스타’, 캐주얼룩을 입고 필드 위에선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상큼 발랄 매력의 KLPGA 스타’로 촬영됐다"고 설명했다.
KLPGA는 지금까지 홍보모델 화보 촬영 사진을 활용해 월페이퍼, 캘린더, 연하장 등 다양한 제작물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인기 메신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홍보모델 이모티콘’을 추가적으로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KLPGA 홍보모델의 머천다이징 상품을 별도로 제작한다.
[사진 = KL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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