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2' 곽도원 "유연석, 워낙 좋은 배우라 믿음 컸다…분위기 메이커 역할 톡톡히 해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곽도원이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호흡을 맞춘 유연석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 측은 2일 오전 제작보고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양우석 감독과 주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이 참석했다.

이날 곽도원은 유연석에 대해 "워낙 좋은 배우인 걸 알고 있어서 믿음이 컸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현장에서 즐겁게 분위기를 잘 띄워준다. 정우성하고는 서로 집중하느라 말을 잘 안 하는데, 유연석이 중간중간 와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라고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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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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