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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재활 운동 6주 차를 이어가고 있는 유민상이 먹방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2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물리치료사의 전문 진단과 근육 이완 스트레칭에 임하는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컴퓨터 게임을 자주 한다고 밝힌 유민상은 등이 심하게 굽고, 어깨와 팔도 자세가 바르지 못해 심각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유민상은 “뚱뚱이들의 자세가 자신감 있게 배를 내밀고 다니는 사람이 없다. 항상 어깨를 구부리고 다닌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물리치료사는 “어깨를 펴면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갑자기 눈이 커지며 “더 많이?”라고 재차 물었고 물리 치료사는 “흉곽이 펴지면서 어깨도 펴진다 그러면 위의 움직임이 많아진다”고 답했다. 유민상은 “먹는 양이 줄었을 때 늙었다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자세가 굽은 것이었다. 앞으로 맛있는 녀석들 밥 먹을 때 어깨를 펴고 먹겠다”라며 올바른 자세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오나미도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십끼형의 재활운동을 담은 <오늘부터 운동뚱>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채널 '맛있는 녀석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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