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광희가 가수 비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싹쓰리의 커버곡 '여름 안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야외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광희는 뒷좌석에 앉은 가수 이효리를 배려하기 위해 앞자리에 바짝 앉은 비에게 "형 효리 누나 너무 배려한다고 무릎 닿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무릎 너무 붙이고 있다. 무슨 회장님 차냐. 우리 형 불쌍하다"고 편을 들었고, 이에 비는 "너 형이 전화번호 알려줬는데 진짜 전화 왜 안하는 거냐"고 섭섭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광희는 "왜 갈구치냐. 왜 이렇게 치덕거리냐. 그러면 매력없다. 비가 왜 그러냐"고 철벽을 쳤고, 비가 "자꾸 이렇게 구차하게 굴지 마?"라고 묻자 "난 절대 형 차에 안 탄다"고 받아쳐 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