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베테랑타자 박경수가 선제 스리런포를 가동했다.
박경수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무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키움 선발투수 이승호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6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10m 우월 스리런포를 작렬했다.
시즌 6호 홈런이다. KT는 2회말 현재 키움에 3-0 리드.
[이승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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