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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우도환이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이민호와 만났다.
이민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아. 이제 천하제일총이 되길"이라고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삭발한 우도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환히 웃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호가 언급한 '천하제일 총'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SBS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의 대사 "천하제일 검"을 패러디한 것으로 이민호의 센스가 엿보인다.
종영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보기만 해도 훈훈한 조합", "잘생긴 남자 둘이 친하다", "이곤과 영이가 다시 만나 행복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도환은 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자필편지를 남기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사진 = 이민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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