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김연자가 7년의 무명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한국 대중가요 100년 특별기획-트로트 전설을 만나다' 특집이 진행돼 김연자를 비롯해 가수 이수진, 설하윤, 류지광, 둘째이모 김다비, 작곡가 이호섭, 의상 디자이너 김미선이 출연했다.
김연자는 자신이 처음부터 주목을 받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무명생활이 7년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4년, 일본에서 3년간 무명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김연자는 무대 위 개성 넘치는 마이크 기술로 유명하다. 이에 대해 이호섭은 "옛날에 무대에서 고음을 하면 마이크가 찢어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래서 일부러 하는 것이었는데, 김연자 씨는 자기 연출력으로 만들어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