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조남국 감독과 배우 손현주가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가 조남국 감독, 배우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지승현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모범형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조남국 감독과 손현주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이후 다시 뭉친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날 조남국 감독은 "그동안 손현주 배우랑은 총 다섯 개의 작품을 함께 했다. 다섯 번 정도 같이 작품을 하고 나면 호흡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손현주는 나의 페르소나라고 말하고 싶다"고 털어놨고, 손현주는 감격한 듯 조남국 감독의 볼에 입을 맞췄다.
이어 손현주도 "그 말대로 조남국 감독과 많은 작품을 함께 했다. 조남국이라는 말을 듣고 사실 대본도 안보고 한다고 했다. 이번에 다시 만나서 함께 하다보니 역시 드라마는 팀워크가 최고라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모범형사'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