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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그놈이 그놈이다'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 연출 최윤석 이호) 제작 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온라인으로 진행돼 최윤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조우리가 참석했다.
비혼주의자 서현주 역의 황정음은 '그놈이 그놈이다'를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일단 저에게 로맨틱 코미디가 들어오는 거에 감사함을 느낀다. 서른일곱 살이다. 만 서른다섯이다. 감사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성이 기존에 해왔던 로맨틱 코미디와 다르게 특이했다.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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