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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2연속 솔로 흥행에 성공했다.
화사는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의 동명의 타이틀곡 'Maria(마리아)'로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인 후,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마리아'의 위로
타이틀곡 '마리아'는 무자비한 세상으로 인해 생겨난 상처를 화사만의 방식으로 보듬어주는 곡으로,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썼다.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타인을 향한 미움을 뱉어내기보다는 애틋한 나 자신을 위해 다시 일어나 숨을 내쉬고, 한 발 한 발 내딛자는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화사는 또 다른 자아 '마리아'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낸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리스너들로 하여금 깊은 여운을 남겼다.
# 파격 퍼포먼스
화사는 신곡 '마리아'를 통해 한층 매혹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안무가 리아킴이 지원사격에 나선 만큼 화사와는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 파워풀한 군무부터 춤선이 돋보이는 섬세한 동작까지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화사의 방송 무대는 공개되자마자 네이버TV TOP100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무대 및 직캠 영상 조회수가 380만 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 음원→음반 점령
타이틀곡 '마리아'는 공개와 함께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7일째 최상위권에 머물려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또 첫 미니앨범 '마리아'는 발매 직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마리아'는 초동 판매량 5만 장에 육박하며, 음원과 음반 시장을 점령하는 명불허전 '퀸 화사'를 입증했다.
[사진 = RBW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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