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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모델 전수민이 남편인 개그맨 김경진을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전수민은 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경진과 제주도 신혼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엔 제주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카페에 앉아 디저트를 먹고 있는 김경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전수민은 "남들은 오빠(김경진) 눈빛이 변태스럽다고 하지만 내 눈엔 착한 양. 내 취향이다"라며 "제주공항 가기 전에 들린 카페"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6월 27일 전수민과 김경진 커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전수민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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