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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8)의 팀 동료인 조이 갈로(27)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7일(한국시각) 갈로가 코로나19 검진을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발표했다.
갈로는 최근 팀 훈련에 나타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는데 코로나19 확진 판정 때문이었다. 갈로가 다시 팀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24시간을 두고 실시하는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야 한다.
지난 해 70경기를 뛰어 타율 .253 22홈런 49타점을 남긴 갈로는 2018~2019시즌 2년 연속 40홈런을 기록한 거포 타자다.
[조이 갈로.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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