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기두가 킴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기두는 1999년 EBS 청소년드라마 '학교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또 오해영'과 '도깨비'에서 천연덕스럽고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고, '최강배달꾼', '인형의집', '백일의 낭군님', '신의퀴즈:리부트', '퍼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영화 '너의 여자친구', '아내를 죽였다' 등 다수의 작품으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킴스엔터테인먼트는 김기두와 2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온 김동원 대표가 설립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로, 김기두는 김동원 대표와 오랜 시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강한 의리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에 소속사 킴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배우 김기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 김기두는 그간 영화, 드라마, 연극무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만큼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김기두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킴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최대철, 허정민, 권해성, 차건우, 천민희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