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세계 영화 음악계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 타계 소식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구혜선은 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엔니오 모리꼬네 선생님을 추모하며"라는 글을 적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엔니오 모리꼬네와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앞서 AFP통신, 버라이어티 등 다수 외신은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만 9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낙상으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타계했다.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 작곡가로 불리는 엔니오 모리꼬네는 '시네마 천국', '석양의 무법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미션', '러브 어케어' 등 500여편이 넘는 음악을 작업하며 존경받았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