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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홈런, 그땐 생각도 못했는데…" 키움 박병호가 쌓은 금자탑 [MD스토리]

시간2020-07-08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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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넥센(현 키움)으로 트레이드 됐을 때 송지만 코치님이 300홈런-1,000타점을 달성하셨는데, 대단한 기록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죠.” KBO리그 역대 14호 통산 300홈런 고지를 넘어선 소감을 묻자, 박병호(키움)가 남긴 말이었다.

박병호는 최근 300홈런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맞대결. 박병호는 키움이 1-7로 뒤진 5회초 1사 1루서 김민수를 상대로 비거리 125m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박병호가 300홈런을 넘어선 KBO리그 역대 14번째 타자로 이름을 남기는 순간이었다.

“넥센으로 트레이드 됐을 때 송지만 코치님이 300홈런-1,000타점(311홈런-1,030타점)을 달성하셨다. 대단한 기록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못했다”라고 운을 뗀 박병호는 “올 시즌을 준비하다 보니 (300홈런이)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현재 성적을 떠나 영광스러운 기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박병호에겐 트레이드가 야구 인생에 있어 매우 큰 전환점이 됐다. LG 트윈스 시절 유망주 꼬리표를 떼지 못했던 박병호는 2011시즌 중반 넥센으로 이적한 후 4번타자로 꾸준히 기회를 받았고,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리 홈런(13홈런)을 달성했다. “트레이드 이후 전폭적으로 밀어주셨다. 좋은 지도자분들을 만났고, 그러면서 성장했던 것 같다.” 박병호의 말이다.

송지만에 이어 히어로즈 구단 역사상 2번째 300홈런을 달성한 박병호는 통산 853타점을 기록 중이다. 트레이드 당시 대단하게 느꼈던 1,000타점도 빠르면 다음 시즌에 달성할 수 있는 페이스다.

박병호는 이에 대해 “타점은 항상 많이 올리고 싶었다. 해보고 싶은 꿈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1,000타점 외에 400홈런도 새로운 목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이에 대해 “아뇨. 아뇨”라며 손을 저은 박병호는 “물론 나도 300홈런을 기록한 대열에 들어갔다는 것은 영광스럽다. 딱 거기까지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병호는 키움이 서울고척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이전하기 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한 목동구장에서 가장 많은 103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잠실구장(38홈런)-고척스카이돔(36홈런)-SK행복드림구장(21홈런) 순이다. 또한 성남고 2년 선배 노경은(롯데)을 상대로 가장 많은 8홈런을 쏘아 올렸고, 송승준(롯데)과 홍건희(두산)에게서는 각각 6홈런을 터뜨렸다.

그렇다면 300홈런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홈런은 무엇일까. “많이 어려운 질문”이라고 운을 뗀 박병호는 “솔직히 첫 홈런을 KIA 외국인투수를 상대로 터뜨렸다는 것만 기억난다. 이름은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박병호는 LG 시절이었던 2005년 6월 2일 무등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맷 블랭크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맛봤다. 당시 투수가 맷 블랭크였다고 전하자, 그는 “이름을 들어도 모르겠다”라며 웃었다.

박병호는 키움뿐만 아니라 KBO리그를 대표하는 4번타자다. 이승엽과 더불어 가장 많은 5차례 홈런왕을 차지, KBO리그 역사상 최초의 6번째 홈런왕을 노릴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이기도 하다. 올 시즌은 14홈런을 기록, 이 부문 공동 4위에 올라있다.

다만, 박병호는 2020시즌에 보기 드문 슬럼프를 경험하기도 했다. 6월 한때 타율이 1할대로 떨어지는 등 타격감이 크게 무뎌진 모습이었다. 지난달 25일 LG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리는 등 점차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최근 들어 홈런 이후 무표정 속에 홈으로 들어오는 상황도 잦았다.

박병호는 “올 시즌에는 많이 웃을 일이 없었던 것 같다.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오히려 나보다 더 홈런을 기뻐해주고, 응원해준다. 지고 있어도 홈런 치면 밝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0-10으로 지고 있는 상황만 아니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잘 안 맞고 있지만, 홈런 치는 순간만큼은 기뻐해주는 동료들에게 화답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키움은 ‘가을야구’에 익숙한 팀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여전히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없다. 2014시즌, 2019시즌 등 2차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번번이 아쉬움을 삼켰다. 박병호는 “우승이 프로에서 해보고 싶은 목표 가운데 하나인데, 일단 잘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조금 더 잘해야 (목표에)근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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