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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 초구S 비율, 더 높아도 되는 이유&효과[MD포커스]

시간2020-07-08 05: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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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더 높여라."

NC 다이노스 토종에이스 구창모가 2020시즌 KBO리그 최고 투수인 건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주무기 스플리터를 비롯해 포심, 슬라이더, 커브 등 각 구종의 커맨드가 최상위권이다. 디셉션도 좋다. 2015년 입단 후 1군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은 것도 무시할 수 없다.

또 하나 주목할 건 높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다. 70%를 넘는다. 7일 인천 SK전(7이닝 8피안타 6탈삼진 1볼넷 1실점)의 경우 스스로 "올 시즌 컨디션이 가장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실제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초구부터 3구까지 볼을 던지는 등 제구가 흔들렸다. 7이닝 동안 초구를 건드린 두 명의 타자를 제외한 24명의 타자 중 절반인 12명에게만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구창모가 컨디션이 좋을 때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압도적이다. 그런데 나머지 9개 구단과 타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당연히 구창모의 초구 스트라이크 구사를 파악하고 타석에 들어선다. 초구에 노림수를 갖고 방망이를 내는 선수가 많다. 그러나 구창모는 시즌 초반이나 최근이나 변함 없이 타자들을 압도한다. 7일 SK 타자들의 경우, 구창모의 제구가 흔들리는 걸 간파하고 나름대로 적절히 기다렸으나 결국 공략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구창모의 이상적인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당연히 정답은 없다. 야구는 결과론이다. 이동욱 감독은 일종의 역발상으로 접근했다. 초구를 공략 당하더라도 스트라이크 비율을 유지하거나, 더 높여야 한다고 했다.

이 감독은 "더 늘려야 한다. 그래야 타자가 친다. 친다고 다 안타가 아니다. 초구에 안타를 칠 확률도 높지만, 아웃될 확률도 높다"라고 했다. 야수들을 믿고 초구 타격을 유도해야 한다는 의미다. 여기엔 구창모의 각 구종별 품질에 대한 믿음도 깔려있다.

수비수들의 집중력도 고려했다. 이 감독은 "타자가 초구를 많이 친다고 생각하면 수비수들의 집중력도 높아진다. 구창모가 그런 부분으로 타자를 압박하고 투구수를 줄이는 부분도 높게 평가한다"라고 했다.

그렇다고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줄이면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초구부터 볼을 던지면 타자와의 수싸움서 우위를 점할 확률도 그만큼 떨어진다. 투구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 이 감독은 구창모가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을 높일 때 효과가 엄청나다고 본다.

이 감독은 "그동안 창모가 6이닝을 겨우 넘겼다. 7이닝 투구는 거의 없었다. 올 시즌은 6~7이닝을 계속 넘어간다.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구창모 역시 이 감독의 말에 동의했다. "타자가 초구를 친다고 다 안타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

어느덧 구창모의 이름값은 상당히 높아졌다. 이미 타자들은 어느 정도의 부담을 안고 구창모를 상대한다. 구창모에겐 보이지 않는 이득이다. 이 감독은 "이름값과 위압감은 본인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타자에겐 심리적인 거리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라고 했다.

[구창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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