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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이세영이 개인 SNS 계정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세영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 2년 추억을 가지고 장난치는. 터키에 사는 해커가 뺏어갔습니다. 문의는 했지만 답변도 없고"라고 글을 적으며 기존 계정을 캡처해 게재했다.
기존 계정의 프로필은 모두 수정돼있었고 게시글들도 삭제된 상태였다. 이에 이세영은 "너무 슬퍼서 저절로 살이 빠지네"라고 덧붙이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세영을 비롯해 최근 다수의 연예인들이 해킹 피해를 토로해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슈퍼주니어 신동, 이특은 여러 차례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했고 가수 노지훈, 소녀시대 윤아, 유리,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도 당했다. 해킹에 그치지 않고 SNS 팔로워들에게 사기 행각을 벌이는 경우도 있어 더욱 경각심을 키워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세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연애, 뷰티 등을 공개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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